신학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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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답변 감사했습니다..
실은 제가 어떤 전도사님의 소개로 성경에 대해서 가르쳐 준다길래.. 신학교육관이란 곳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냥 교회는 오래 다녔지만 성경에 대해서 모르고 요즘에 또 신앙생활도 열씨미 못하고 그러던 차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다니게 되었는데요..
첫 말씀도 모두 좋고 그랬어요.. 그래서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자세히 알고 싶어서 검색을 했더니 글쎄 이단이라는 겁니다.. 정말 답답하고 뭔가 속은 것 같고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한달 가량 다니고 있고,, 지금 초등과정을 거의 마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많이 닫혀서 큰 은혜로 말씀을 받지는 못하지만.. 예언의 말씀들을 정말로 육하원칙으로 잘 풀고 있고,, 기존 교회에서 듣지 못한 말씀들을 하고 있습니다..
예언의 말씀이 실상으로 나타나서 전하는 말씀이라고 하면서 가르치시는데...

지금까지 교회에서 이단이라고 하면 그냥 무조건 나쁜 곳인지 알고 쳐다도 안 봤는데.. 이곳은 뭔가 다른곳 같아여.. 물론 정통교회에서는 인정하지 않겠지요.. 근데 말씀이 모두 성경안에서 찾고 성경적으로 풀고 있어여...
저는 어떻케 해야합니다..
물론 보혜사 이만희 씨랑 관계가 있다는 걸 인터넷을 통해 알게되었었고 아직교육관에서는 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누군가 사람이 하나님의 영을 받아서 온다고 합니다.
장성한 나무에 새가 깃들이는 것이 천국이듯이 우리 사람들이 진리의 말씀으로 장성하였을때 이땅에 성령이 임하게 되는 것이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구름 타고 오시는 것이 아니래여... 근데 이게 다 허무맹랑한 게 아니라 성경으로 풀고 있거든요..

목사님!! 정말 답답합니다.
광주역에 있는 신학교육관 아시죠?
저는 성경에대해서 잘 몰라서 이렇게 미혹되는 것 같은데.. 정말 목사님 같으신 분이 한 번 초등부터 고등까지 들어보시고 판단해주셨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정말 말씀은 다 성경대로 풀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이단이라고 하구...
예수님도 당시에 유대교의 정통이라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이단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지금 그리스도교의 정통이라고 자처하는 교회들도 자기들보고 이단이라구 한다면서요..
정말 다 맞는 말인거 같아여...

그냥 어디에 하소연 할 곳도 없어서 이렇게 남깁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교회에서 배웠던 역사와 교훈의 말씀들은 오래된 포도주라면서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예언의 말씀을 깨닫기 위해서 지금까지 있던 것들을 다 버리래여..
혼돈스럽습니다.
그냥 마음 안 괴롭게 교육관 강사님말씀대로 믿고 따르고 싶단 생각도 들고요..

답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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