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욕심과 하나님에 대한 큰 사랑, 그리고 성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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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질문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번 답변에 답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마는 아마 모호했었나 봅니다.

제 생각에는 다윗의 인간적인 명예욕도 조금 작용한 것 같습니다. 욕심은 사람을 용감하게 만들지요. 욕심부리다가 위험에 빠지는 사람을 흔하게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훨씬 더 크게 역사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자기 민족에 대한 사랑도 포함했겠지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백성이 모욕당하는 것이었으니까요. 사랑은 용기를 주지요. 언젠가 tv에서 다람쥐가 뱀을 공격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자기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서요. 하물며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 용기를 주겠습니까!

또한 성령의 역사도 용기를 줍니다. 사도행전 4:13을 보면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공회 앞에서 기탄없이 말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담대히 말했다는 뜻입니다. 사도행전 4:31도 참고해서 보십시오. 다윗도 하나님의 영이 임하셔서 용기를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무엘상 16:13에는 다윗이 사무엘에게서 기름부음을 받은 후 여호와의 신에 크게 감동되었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용기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 성령의 역사, 그리고 약간의 인간적인 욕심으로부터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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