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사랑이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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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자매님

고난의 사랑을 피하는 사람은 주님의 고난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라는 말씀은 진리이지만 우리가 주님의 고난의 사랑을 완전히 깨닫고 이웃에게 완전한 사랑을 할 수는 없지요. 그래서 우리는 죽어서 부활하게 되는 거지요. 이 몸으로는 완전해지지 못하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죽음을 주시고 부활을 주시지요.

우리는 부족한 것을 느낄 때마다 주님께 기도하고 또 노력하며 조금씩 자라지요. 많은 경우 우리는 우리의 신앙이 성장한다는 것도 느끼지 못합니다. 다만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돌이켜보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신앙을 성장시켜 주셨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지요.

이웃 사랑이라는 것 어려운 것입니다. 혹시 지난 번의 고린도전서 13장 강해설교를 들으셨는지 모르지만 사랑이란 듣고 말하기는 아름답지만 실제로 행하기는 아주 어려운 것입니다. 특히 우리는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이기적인 사람으로 변해버렸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제가 사람들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이 문제는 자매님만의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제가 믿기는 스스로 부족한 것을 깨닫는 것 자체가 경건한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이고 앞으로 신앙이 성장할 가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도할 수 있고 회개할 수 있으니까 자랄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기도하시면서 작은 것 하나를 정해서 실천하려고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것의 실천으로부터 신앙과 사랑은 자랍니다. 그리고 그것이 점점 더 큰 실천으로 발전합니다.

주님의 은혜 속에 자매님의 신앙과 사랑이 더욱 성장하여 하나님과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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