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서 올라온 한 대학생 올림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안녕하십니까? 오늘 예배시간에 광고하셔서 첨으로 이곳에서 인사드립니다.

저는 조대 의대 본과 3학년생입니다.

제 고향에서는 부모님 덕에 정말 편히 교회를 다니고 있다가 ('편히'라는 말은 이방인으로서가 아니라 한 가족처럼 다녔음을 의미합니다) 대학을 들어와서 홀로 5년째 서석교회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주일마다 뜨거운 말씀을 듣게됨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목사님께 작은 권유하나 하고 싶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큰대학(조대, 전대의대) 앞에 있는 교회로서 청년들에게 더 많은 희망을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학생이여서 그래도 학교 실정을 좀 아는데 저같이 타향에서 올라온 신자들은 정말 오갈곳이 없다가 많은 학생들이 주님의 길이 아닌 외길로 빠져들게 됩니다. 그리고 혹은 주일에 교회를 가지안고 자기들의 재단을 쌓고 있는 많은 동아리(? 하나님은 믿는데 교회를 못가게 하고 따로 재단을 쌓던데요...)로 빠지게 됩니다.

제가 워낙 뭘 몰라서 어떤게 정말 하나님길인것을 잘은 모르겠지만 옆에서 보기에 안타까운 일이 많이 있습니다.

대학가의 교회이면 좀더 힘차고 선교를 앞세운 교회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학업에 쪼들려 많은 시간을 낼수는 없지만 말씀을 듣는것이 눈물이 나게 좋습니다.

목사님께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많은 말씀을 들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841 / 9 Page
번호
제목
이름

성경공부


최근글


새댓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