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의 위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해 가을 하나님을 향하여 간구하던 기도입니다. 부족하지만 목사님의 가시는 길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멀리 울릉도에서 목사님의 새로운 사역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목사님의 사역의 현장에 주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함께 하시어 아름다운 열매가 맺어지리라 믿습니다.

<나의 소망이 되신 아버지여!>

아버지!
세상은
어두움의 영이 역사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알지 못한채
헛된 욕망에 사로잡혀 방황하고 있습니다.
이 어두움의 그늘은
신성한 교회까지 침투해 오고 있습니다.

나의 소망이 되신 아버지!
성도는
진리의 영을 따라 빛으로가는 백성입니다.
저로 하여금
눈에보이는 현실에 억매여
아버지의 거룩한 뜻을 잊어버리고 방황하지 말게 하소서
오직 한 길!
생명을 살리는 귀한 사역을 위해
온전히 헌신하게 하소서

나의 앞길을 책임져 주시는 아버지!
다른 것을 바라보고 의지하지 말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으로
나의 힘과 능력을 삼고
담대하고 자신있게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소서
아버지!
눈에 보이는 현실적 여건 때문에
비굴해지거나 나약해지지 말게 하시고
아버지의 풍성하신 은혜를 받아
범사에 감사하며 기뻐하게 하소서

새롭게 역사하시는 능력의 아버지여!
날마다의 생활 가운데서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며
능력있는 손길을 체험하게 하소서
고난과 문제가 많은 세상의 삷속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즐거워하게 하소서
아브라함의 믿음이 나의 믿음이 되게 하시고
아브라함의 축복이 나의 축복이 되게 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참된 복을 받게 하는 인도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