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사람 우화가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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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예수대통하세요.(저희교회 인사랍니다.)
저희 집 점돌이(제 동생이 얻어온 강아지)의 강적이 나타났습니다.
어제 명절 다음날 동생 내외랑 제 처가 될 사람이랑
밤에 모두 모였습니다.
조카 녀석은 낮에 먼저 왔는데..
들어서자 마자 삼촌이며 이모는 아는 체도 하지 않고
점돌이에게 달려가더군요.
앗,점돌이가 놀랐는지 도망을 가더라구요.
조금 있으니까 조카녀석이 점돌이를 들고 오는데
에고, 도망갈 만 하더라구요.
우리는 아무리 때리고 해도 바로 쓰다듬어 줘서 그런지 이거이 별로 무서워 하지도 않아 보이는데
조카는 그냥 들었다 놨다 ....
(내가 조카녀석 기어다닐때 그렇게 놀았는데..^^;)
우리들 윷 놀이랑 하는 동안 점돌이는 베란다 자기집에서 쿨쿨~~
오늘 아침엔 그래도 갈비하나 얻어서 먹고 있더군요.
오늘은 예방접종한다던가 그러더군요.
평안하세요.

개와 사람(4)

개는 힘의 논리를 따릅니다.
개는 강한 개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약한 개 앞에서는 힘을 휘두릅니다.
개는 힘에 복종하고 공의에 복종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공의의 논리를 따릅니다.
사람은 강한 자 앞에서도 정의를 말할 수 있고 약한 자 앞에서도 겸손할 줄 압니다.
사람은 힘에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공의에 복종합니다.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것도 부끄러운 일이지만 다른 사람을 개처럼 취급하는 것은 얼마나 더 부끄러운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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