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식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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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이제 몇일 있으면 설날인데 미리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 (하나님의)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건강하고 평안하고 성령충만하시길 빕니다.
혹시 구정 때 세배하러 가도 괜찮을런지요?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광주 대암교회 김홍철목사님을 모시고
'천국에 함께갑시다'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하였습니다.

하필이면 이때 눈이 얼마나 많이 오던지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권사님 한분이 교통사고로 바로 전날 입원(전치8주)을 하셨고
집사님 한분과 할머니 한분은 입원한지 몇주가 되어가고
눈이 많이 와서 할머니 세분을 교회 올 생각조차 못하시고
이웃교회에선 참여할 수도 없고

성도들 사이에선 이런 저런 걱정하는 소리들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러다 썰렁하면 어쩌지'
.
.
전 성도들에게 하나님만 의지하자고 격려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대한 것 이상으로 축복해 주셨습니다.
위기의식을 느낀 성도들이 전도하러 나가기 시작했고
핵심일꾼 두사람이 입원해 있으니 다른 사람들끼리 똘똘 뭉쳐 일하였습니다.
눈이 많이 오니 집에 가지 않고 교회에에 주무시면서 모든 집회를 참석하였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입니다.

집회에 초청되어온 마을 사람들이 22명이었고
결신한 사람이 4명
다른 사람들도 상당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 새벽에 성도들에게 부탁했습니다.
이번 주일에 한번만 더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이번 주일에 한번만 더 나온다면 아마 결신율이 90%는 될거라고 했습니다.

꼭 숫자가 많이 나와서 성공은 아닙니다.
눈 맞아가면서 둘씩 짝지어 다니면서 전도하러 다니던 모습이나
밥하고
눈쓸고
안내하고
서로 협력하며 주님을 위해 일하신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눈물이날 지경이었습니다.

우리가 기대한 것보다 더 많은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저와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신 목사님과 귿 위너스 식구들에게 갑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귿 위너스를 식구들 모두에게 새해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길 빕니다.



218.235.227.100오덕호: 나 목사님
반갑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 참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열매가 풍성하기를 빕니다.

저는 '세배사절'이 '모토'라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사랑이 가정과 교회에 늘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02/04-12:01]-


211.194.27.143이은주: 참 아름다운 소식이군요!
즐거운 명절 되길 바랍니다.
ps. 목사님 저는 말로 새해인사 드릴랍니다. 목사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복을 많이많이 받으시길 기도할께요. 굳 위너스 식구들도요!!!!!! -[02/06-18:42]-

211.194.8.245오덕호: 이 전도사님

교회에서 초등학생을 맡게 되셨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귀한 사역이 되시기 바라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02/07-00:29]-

220.80.50.244이인덕: 에고 깜짝이야! "이 전도사님!"하고 부르시면 왜 내가 화들짝하는지...이 전도사가 나만 있는게 아니련만...첫 글만 보고 저를 부르는 줄 알았습니다. 휴우~~나 목사님, 이 전도사님, 반갑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들이 되기로 합시다. -[02/07-11:37]-

220.116.252.249손은혜: 여전히 이인덕 전도사님은 활기차시고 재미있으시군요. 나 목사님 소식 볼 때마다 은혜가 된답니다. 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ㅋㅋ 우리 대빵 목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늘 강건하십시요~ 홧팅!! -[02/11-16:27]-

218.235.227.100오덕호: 손은혜 전도사님 가정에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늘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가끔 이곳을 통해서 소식을 들으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02/12-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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