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각 한다.

교수의 목회자진출
다르게 생각하면 어떨까요.!!
오덕호 교수님의 서석교회 진출은 호신에서 보면커다란 손실입니다. 그리고 가급적 호신에 선비적인 스승이 계셔야하는 것도 당연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분이 훌륭한 목회자로서 하나님의 백성을 직접 목회 한다면 더 좋을 수도 있지않을 까요. 지금까지 교수로서 목회자로 진출하셨던 교수님들(전국적 상황)의 목회는 그리 평탄치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죠. 교회 기득권자들과의 문제, 또는 학문과 현장목회의 괴리*** (이것을 말하려는게 아닌데~) 오덕호 교수께서도 어쩌면 인생의 큰 도전을 하는거라 생각 합니다. 많은 교수님중에서 호신학우 대부분이 학문하는 분으로서 충실하신 오 교수님을 생각 하는것 처럼, 앞으로는 분명 목회자로서의 열심을 다한 오덕호 목사님을 기억 할 수있기를 기도했으면 하네요. 가르침이 학교에서만 있는것은 아닐것입니다. 호신 학우 뿐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모범이될수있는 목사님이 될것을 믿었으면 합니다.이것이 더큰 가르침이 아닐까요. 앞으로 오덕호 교수님은 교회의 낡은 구습 즉 기득권과 한국교회 그리고 정치력(시기 질투)에서 우세한 호남지역 목회자들과 싸우게 될겁니다. 제발 하나님의 성공한 목회자가 되기를 학문적 실천을 가능케 하기를 기원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