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람은 언제??

목사님 건강하시죠?
맨날 이전도사님과 나목사님글만 올라와있네용- (질투 섞인 목소리)
홍전도사님 그리고 이인덕전도사님도 잘 계시지요?

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번 주일로 사임을 하고 곧 서울로 이사를 갑니다.
신랑이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조그마한 교회로 가게 되었거든요.
사임을 준비하고 인수인계 하면서 많이 심난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하나님께서 날마다 위로해주시고
막상 그만 두니 수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퍼부어주시고 안타까워 해주시고 위로해주시네요...
그런 사랑 속에 거하고 있답니다.

이사 가기 전에 하비람 만나고 싶었는데
다들 목사님이 되셔서 시간 맞추시기가 영 어려우신가 보조?

그래서 수요예배는 서석교회로 갈까 한답니다..
제가 간다니까 목사님 좋으시죠?? *^^*
예배 후 잠깐이라도 인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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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곤: 가을노회때 김전도사님 안수를 받으시는데, 주님께서 서울로 인도하시나 봅니다. 어느곳에 있든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여김받으시게 하는 귀한 종이 되시기 바랍니다 -[04/2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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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드디어 하비람이 서울로 입성하기 시작했군요. 언제 어디서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멋진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개포동에 있는데........(옛날에는 개도 포니타고 다니는 동네였는데, 이제는 개도 포기한 동네라나~~~~) -[04/2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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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호: 손 전도사님, 반갑습니다. 저녁에 뵐 수 있다니 더 반갑군요. 두분의 가시는 길에 하나님의 손길이 늘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아기까지 세 분을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04/28-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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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헌: 목사님 가정을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정확히 언제 이사하시나요?
실은 다음주가 무등산 철쭉이 만개하는 주라하여 다음 월요일(3일)이나 아님 조금 늦추어서 스승의 날 겸해서 11일 쯤 어떨까하고 목사님께 시간을 여쭐려고 하던 참이었는데, 어쨌듲 죄송합니다. -[04/28-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