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전합니다.

목사님
평안하신지요?

아쉽습니다.
저희 교회 성도들에게 은혜의 시간이 되었을 텐데
다들 좋았다고 하니 더욱 아쉽습니다.

한손으로 글을 올리려니 쉽지 않네요.
간단하게 저의 소식을 전합니다.

저는 왼손 검지 손가락이 찢어지고 살점이 떨어져서
두 군데 꼬메고 한군데는 피부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쯤 퇴원 할 것 갔습니다.

동생은 이삼촌 아들익 나이는 24세입니다.
오른손 팔목이 기계에 잘렸는데,
신경, 혈관, 아킬레스 모두 다 끊어진 상태입니다.
4시간동안 수술을 했는데 잘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수지접합전문 병원으로 우리를 인ㄷ해 주셨습니다.
인간적인 연고가 하나 없는 전주에서 수지접합전문병원을 우리가 간것입니다.

목사님 그리고 이 싸이트를 이용하는 분들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동생의 손이 힘을 얻고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이 일로 혹시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도록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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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호: 나 전도사님은 그만하기가 다행입니다마는 동생은 정말 많이 다쳤군요. 주님의 도우심 속에 속히 쾌유하시기를 빕니다. -[11/11-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