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져도 그렇게 멋질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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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얼마나 애쓰셨는지요.
한마디로 멋졌습니다.
하나님의 승리, 서석교회의 승리입니다.
지금쯤은....조금 허탈하지 않으신가요?
아님....그 순간의 감격이 아직도 생생하신지.

주일날(9일)
어린이 제자반 공부하는 중에
예수님을 만나본 경험이 있느냐고 질문하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이 때 우성현이라는 아이가 손을 들더니
"저는 봤어요..."하는 거예요.
"어디서 언제 어떻게?"
"뮤지컬에서요..."
순간 귀가 번쩍 하더군요.
"전도사님도 갔는데....."
"언제요 몇시요?" 그 아이도 저처럼 묻더군요.
얼마나 반갑던지....
만나본 소감을 물었더니
"예수님이 사람들 속에서 걸어다니셨다는 것이 실감났어요..."

뮤지컬을 위해서 서석교회 온 성도님들이
얼마나 힘쓰고 기도했는지.......다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뮤지컬을 해 보아서
조금은 짐작할 수 있지요.
무대에 올리기까지 자잘한 소음들....
그러나 일단 끝내고 나면
"해냈다"는 성취감으로 성도들간의 결속력이 더욱 강화되고
그 힘을 통해서 교회가 부쩍 성숙해지지요.
물론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셨으니 그 위에
하나님의 은총이 부어지는 것은 말할나위 없구요.

정말 큰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서석교회가 무대에 올린 뮤지컬을 통해서
다시한번 보았습니다.
좋은 뮤지컬을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목사님의 모습.....
좋아보였습니다.


218.54.8.124오덕호: 감사합니다. 허탈하지 않고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께는 물론이고 성도님들께도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의 부족한 모습이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나타나는 작품으로 인해 가려진 것도 감사하구요. 감사할 뿐입니다. -[11/10-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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