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드립니다.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2청년 2년차까지 찬양팀에서 연주자로 열심히 봉사하다가
군입대를 해 강원도 사단 군악대에서 열심히 수련을 마치고 곧
교회로 다시 복귀(11월17일 전역)할 2청년 4년차 김지훈 형제입니다.
목사님을 휴가 나갈때마다 멀리서 인사는 드렸는데 뵐 기회가 없어서
이렇게 글로 인사를 드립니다.
목사님께서 오신 이후로 정말 교회의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이것은
주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청년을 위해 교회를 열심히 봉사 할테니 지켜봐 주시구요.
제가 2청년 카페를 총 책임지고 있는 대시삽인데 곧 카페도 새롭게
개편하니까 한번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몸 건강하시구요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을 행하시는 더욱 멋진
목사님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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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호: 김지훈씨, 반갑습니다. 이름은 많이 들었습니다. 어머님은 교회의 훌륭한 일꾼이시지요. 또 성도님들이 '지훈이 아버지'라고 하며 아버님을 많이 지칭하시기 때문에도 많이 들었습니다. 제대하시면 교회에서 많은 사역을 감당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가 늘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11/09-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