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은 키워 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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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의 손을 잡고 교회 오는 데 약국 앞을 지날때 였습니다.
노모를 모시고 아들이 약국에 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아들을 뒤따라 올라가시다가 빗물에 미끄러져 계단에서 넘어졌습니다.
먼저 약국에 발을 디딘 아들은 어머니를 내려다 보며
"거기가 넘어질 때라고 넘어져????"
어머니는 계단에 부딪친 다리를 부여잡고 아무 말씀도 못하시고 계셨습니다.
약국 안과 밖에 지켜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는데 .......
아픈 다리를 부여잡고 계시는 어머니를 뒤로 하고 딸아이의 손을 잡고 교회로 오는길은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화가 났습니다. '
'저런 자식 키워서 뭐하나?' '왜 자식을 저렇게 키웠을까?'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 났습니다.
제오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218.54.9.158오덕호: 슬픈 일이지만 사람에게 가장 힘든 일이 자식을 잘 키우는 일일지 모릅니다. 가장 훌륭한 신앙인에 속하는 사무엘의 아들들을 보면서 우리 모두가 두려움과 겸손함으로 주님께 간구하며 복음으로 최선을 다해 자녀를 양육해야 할 것입니다. -[08/16-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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