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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검색 결과 : 게시판 21개 / 게시물 729건 / 73 페이지
  • 이 세상에서 천국에까지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겠습니까? 사랑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많은 관심과 기도의 제목이 사랑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요즘 시대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홍수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사랑이라는 단어의 사용이 예수님이 보실 때는 사랑이 아닐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사랑이라는 단어는 짬뽕된 개념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사랑의 대부분은 아카페사랑입니다. 지난해에 아가페 사랑에 대해서는 나누었기에 그 부분은 오늘은 나누지 않겠습니다. 아무튼지 아가페 사랑은…
    김중곤
    2005.01.17 16:04
  • 우리는 지금 대림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이 대림절 둘째주일입니다. 대림절은 대강절이라고도 하고 강림절이라고도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절기로서 성탄절 전 넷째주일부터 성탄 전날까지 지킵니다. 마치 사순절이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자신을 준비하는 기간이라면 대림절은 주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미 오셨으므로 단순히 성탄절만 준비하는 게 아니라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사실 이미 오신 주님께 감사하며 성탄절을 잘 맞이할 준비는 주님을 잘 믿…
    김중곤
    2004.12.07 10:01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택하시고, 수없이 많은 하나님나라를 보여주셨습니다.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치유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고,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이제 우리 주님은 공생애 사역을 마무리하시려 예루살렘으로 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믿음을 확인하셨습니다. 가이사랴 빌립보라는 곳에서입니다. 가이사랴 빌립보는 팔레스틴 최 북방에 위치한 지방으로 분봉왕 헤롯 빌립2세가 로마황제 ‘디베료 가이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그곳을 ‘가이사랴’라 칭하였고, 거기에 자신의 이름 ‘빌립’을 덧붙여서 ‘가이사랴 빌립보’라고 했습니다. 그…
    김중곤
    2004.11.28 18:06
  •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서울 명성교회에서 있었던 G12컨퍼런스에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교회가 이제는 퇴보한다고 염려를 합니다. 심지어 한국교회에 더 이상 희망이 없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하여 한국교회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수천의 사람들이 한국교회를 살리려는 열망으로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강의를 들었습니다. 실제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그렇기에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주님께서 주관하실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김중곤
    2004.10.31 10:30
  • 제가 양림교회에 온지 벌써 6년이 다 되어갑니다. 처음 2년동안 초등부를 맡았고, 그 이후 2년은 장년 교구와 고등부를 겸하여 맡았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은혜로 청년공동체를 맡았습니다. 아마 1년 1개월이 지나고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목사든 청년부서를 맡고 싶어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청년의 열정과 그 힘을 함께 누리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청년부에 대한 동경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청년공동체를 섬기게 되자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지도자에 의해서 청년들의 삶의 길이 좌우될 수 있고, 청년의 때에 결정한 대부분의…
    김중곤
    2004.10.24 20:44
  • 제 휴대폰은 켜면 자기이름을 입력하는 공간에 이런 문장을 넣었습니다."시키신 일만 하라" 또한 휴대폰을 켜면 액정 위면에 문자 슬라이드가 지나가는데 그곳에는 이러한 문장을 넣었습니다. "하나님의 평가를 두려워하라" 지난 여름휴가 때 한 권의 을 두 번 읽었습니다. 그 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제 자신의 삶을 많이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설교를 준비하면서 당시에 메모하였던 것을 찾아보았는데 무려 53가지나 되었습니다. 결국 제 휴대폰 액정에 기록한 두 문장이 대표적인 내용입니다. 사실 그렇게 살…
    김중곤
    2004.10.11 17:16
  •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 사도행전 27장 9-26 지난 9월 7일 국내 벤처기업인인 안철수 연구소 사장이 [우리는 진정한 인터넷 강국인가?]라는 주제의 칼럼에서 정부가 자랑하는 "정보기술(IT)강국"의 허상 신랄하게 꼬집었다. 그는 한국은 인테넷 강국이 아니라 외국 업체들의 배를 불려주는 시장일 뿐이라고 했다. 겉으로 드러나기는 우리나라는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이 세계 1위입니다. 그런데 인터넷 보급률외에는 앞서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우리나라의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는 장비들을 살펴보…
    김중곤
    2004.09.13 07:42
  • 내 삶의 광풍이 일어날 때 마가복음4:35-41 저는 원양어선을 승선하면서 2등기관사까지 했습니다. 배에는 자신의 직급에 따라서 임을 지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2등기관사는 배에 불을 켜고, 기본적인 전기를 공급하는 발전기가 임입니다. 1등기관사는 배가 추진되도록 하는 주 기관을 맡습니다. 그렇게 2기사로 일을 했기에 저의 실력이나 경험은 그리 좋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한나호에 단기선교를 갔다가 항해를 하게되었습니다. 한나호에는 선장만 있구. 기관장도 일등기관사도 없는 상태에서 제게 기관장역할을 해달라고 했…
    김중곤
    2004.08.11 09:48
  • 기도의 공동체 사도행전 2:42-47 선상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면서 첫 성탄을 맞이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을 때 천국천사의 찬양을 대신해서 이제는 새벽마다 사람들이 찬양을 드립니다. 그래서 선상에서도 찬양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면서 악보를 그리고 가사를 적어서 성탄찬양 몇 곡을 배웠습니다. 그리고는 새벽에 배의 가장 앞자리에서 태평양을 향해 찬양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선원들은 두려워했습니다. 선원들이 받는 것은 최소 생계비라고 합니다. 월급이 아닙니다. 당시 14만이었습니다. 선원들이 기대…
    김중곤
    2004.06.27 21:23
  • 초대교회의 신앙생활 사도행전 2:42-47 후안 까를로스 오르티즈 목사님이 계십니다. 이미 한국교회에 많은 을 써서 알려지신 분이십니다. 그분의 고민은 왜 성도들이 변화되지 않을까? 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받고 변화되어 세상을 뒤집어엎었는데 왜 오늘의 교인들은 그렇게 좋은 말씀을 들음에도 불구하고 변화되지 않은지 기도했다고 합니다. 어쩌면 목회하는 사람들의 숙제입니다. 매일 말씀을 전함에도 왜 우리는 변하지 않을까요? 아 물론 변합니다. 그러나 매일 매일 변하지 않을…
    김중곤
    2004.06.10 14:44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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