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님들의 기도제목을 보며 기도하다가 이런 예화가 생각났습니다.
한 할머니 성도가 새벽기도회에 나와서 날마다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너무나 악한 죄인입니다. 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소서!”
매일 이렇게 부르짖으니까 목사님이 염려가 돼서 조용히 물었습니다.
“무슨 사연이라도 있습니까? 왜 그렇게 나는 악한 죄인이라고 부르짖습니까?”
할머니 성도는 화를 내면서 말했습니다.
“목사님도 참 얄궂다. 신자는 다 그래 쌌는 거 아잉교.”
많은 성도의 중요한 기도제목이 하나님 뜻대로 살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