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실망하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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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시험을 끝내고 무거운 마음으로 왔습니다.
왜냐구요? 마지막 한과목이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는지 만족하게 못봤거든요
전장을 받아야 2학기를 기약할수 있는데'''하는 염려도 들지만 걱정안할래요
주님이 제 형편을 다아시니 어떤 길로든 인도하시겠지요
저는 올해 조선이공대 컴퓨터 에니메이션 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제 형편으로는 학교다닐만한 환경은 아니지만 주님께서 무슨 계획이 있으시는지 이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사실전 컴맹이였는데 몇년 전부터 국비훈련과정을 통해 배우게 하셨습니다.
처음 접했을 때는 힘들기도 했지만 너무 신이 났습니다.
특히 잘배우면 주일학교에서 유용히 쓰겠구나 싶은 생각에 큰 소망이 생겼습니다.
주마다 설교를 위해서 애써 시청각 자료를 만들면 일회용으로 끝나버리는 것이 내심 아까웠거든요
하지만 이제 자료를 만들어 웹상에 올려 놓으면 많은 교사들이 활용할수 있겠구나 싶고
무엇보다도 플래쉬라는 툴로 움직임을 줄수 있다니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주님이 내가 이런 일 하기를 원하시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두요.
아뭏튼 지금도 부족한 실력이지만 소망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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