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퀘이커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목사님,

잠시였지만, 목사님을 뵙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돌아온지 벌써 한달 반이나 되었다니, 정말 시간이란게 무정하게 흘러갑니다. 목사님의 고린도전서 13장 강해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다 듣는 데로 다른 분들께 빌려드리고 싶은데 꾸준히 듣지 못해서 진도가 잘 나가지 않은게 아쉽기만 합니다. 듣고 있으니 옛날 수련회 때 들었던 '산상설교'가 생각났습니다. 변함없는 목사님의 강해가 무척 반갑기도 하구요.

어제부터 'Let your life speak / Parker J. Palmer' 란 책을 읽고 있습니다. 저자는 퀘이커의 멤버인데요, 퀘이커(Quaker, Religious Society of Friends)가 무엇인지요? 리차드 포스터도 퀘이커였던거 같은데... 책 내용은 이제 읽기 시작해서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혹시 읽어보셨으면(한글판: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다른 사람에게 권할 만한 책인가요? 요즈음 책이 생각이나 삶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면서도 좋은 책을 고르기가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언젠가 다시 뵈올 날을 기대하며, 주님의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841 / 18 Page
번호
제목
이름

성경공부


최근글


새댓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