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목사님
저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여수 애양원 성산교회에서 수련회를 가진 5개 교회 중 한일교회의 전도사로 있는 박덕식입니다.
기억하실런지요.

목사님.
어려워하시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오셔서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께서 우려하신 것처럼 지루하거나 재미없는 시간이 아니었음을 수련회 후에 평가회를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메시지를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에 대하여 좀 더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알게되었다고 고백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첫날 전하신 메시지를 통하여 그동안 예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붙잡지 못했던 자신에 대하여 반성하고 고민하는 아이들이 생겨났습니다.

수련회 후에 학생들이 스스로 새벽기도회에 나와 기도하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목사님을 통하여 성령님께서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하심을 보고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보고도 드릴겸 감사의 말씀을 드리려고 이렇게 찾아뵈었습니다.

목사님의 목회를 통하여 많은 그리스도의 젊은 일꾼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박덕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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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호: 박 전도사님, 주님의 은혜와 역사에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전도사님 사역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늘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02/03-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