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나는 사랑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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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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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하신 질문(10절)의 의도는 무엇입니까?
이는 하나님께서 니느웨를 심판하지 않으신 것에 대해 분노했다면 반대로 인간에 비해 실로 하찮은 것에 불과한 박넝쿨 때문에 화를 내는 이유는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이런 물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요나가 얼마나 자기 중심적이고 고집이 세며 인간적인 편견과 배타적인 민족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가를 지적하십니다.
3) 요나가 박넝쿨이 시든 것에 대하여 화를 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0절)
첫째는 요나가 그 박넝쿨의 성장을 돕는 어떠한 일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나는 박넝쿨에 대한 어떠한 권리도 없으므로 하나님께서 그것을 시들게 하셨다 해도 불평하고 분노할 자격이 없습니다. 둘째는 박넝쿨의 가치 때문입니다. 박넝쿨은 요나가 차라리 죽겠다고 자신의 생명을 내 놓을 만큼 가치있는 것이 아닙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박넝쿨이 시들어버린 것에 대해서만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 16:26)고 하셨습니다. 요나는 분노 때문에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4)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란 어떤 사람들이며 그 수는 얼마나 되었습니까?(11절)
이는 사리 분별을 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를 가리키지만 영적으로는 선과 악을 구별하지 못하는 영적 미숙아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또는 요나의 하나님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이들의 수는 십이만 여 명입니다. 한편 평균적인 인구 비율을 감안해 볼 때 니느웨의 인구는 약 60여 만 명에 달한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니느웨에 '큰'이라는 형용사가 붙은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닐 것입니다.
5) 하나님께서 니느웨를 심판하시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11절 ; 요 6:39 참조)
니느웨에 수많은 생명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가장 귀하게 여기시는 것은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생명을 풍성하게 누리며 사는 것 뿐 아니라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마지막으로 하신 질문은 곧 하나님 자신의 답변이시기도 합니다. 즉 '니느웨를 내가 아끼는 것이 합당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기도 내용 중의 하나는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입니다.
6) 요나서를 통해서 보여주는 하나님의 속성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십시오.
요나서에 나타난 하나님은 인간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계시지 않는 분이십니다. 또한 당신의 뜻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며 안 계시는 곳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연의 변화를 주도하시며 그래서 모든 재난의 궁극적인 해결 방법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십니다.
7) 요나서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은 인종이나 나라나 종교에 관계없이 나와 똑같은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듯이 그들도 똑같이 사랑하시고 돌보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와 생활 양식이 다르다거나 신앙이 배치될 때 그들을 이상하게 보고 또는 정죄합니다. 그러나 요나서는 그들이 멸망의 길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안타까와하시며 슬퍼하신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자기 멸망의 길에서 빠져나와 생명을 얻는 길을 찾도록 하는 오직 그 한 가지 목적만을 위하여 요나를 보냈습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인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요10:10)과 일맥상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나에게도 요나에게 주신 똑같은 사명을 주셨습니다.
8) 요나의 경우에 비추어 우리가 가진 믿음의 굴곡에 대해서 나누어 봅시다.
요나는 상당한 믿음의 굴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 불순종했지만 회개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즉각 순종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보여준 그의 믿음은 처음의 것보다 더 초라하고 보잘 것 없어졌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상승 곡선을 탄다고 하여 안심해서 안 되는 이유는 우리가 상승한 폭만큼 아래로 추락할 수 있는 가능성이 늘 있기 때문입니다.
9) 악한 양심을 다루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분에 넘치는 호의입니다. 잠언 기자가 말한 것처럼 원수가 배고파 하거든 식물을 먹이고 목말라 하거든 물을 마시우는 것(잠 25:21)입니다. 이것은 자책을 통한 회개의 한 가지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악을 선으로 갚는 것은 악한 일을 행한 사람에게 그 행위를 반성할 기회를 제공해 주며 그 행위에 대한 변명을 일소시켜 줍니다.
10) 요나서의 마지막은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질문을 하시고 요나는 대답이 없습니다. 당신이 요나가 되어 대신 대답을 해 보십시오. 그리고 당신은 원수에 대한 긍휼을 얼마나 베풀 수 있는 지 확인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공의로 심판을 하셨다면 요나 자신이 먼저 심판을 받았을 것이며 그 요나는 바로 '나' 자신입니다. 오래 참아주시는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증인'의 삶을 살겠다는 결단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이는 하나님께서 니느웨를 심판하지 않으신 것에 대해 분노했다면 반대로 인간에 비해 실로 하찮은 것에 불과한 박넝쿨 때문에 화를 내는 이유는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이런 물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요나가 얼마나 자기 중심적이고 고집이 세며 인간적인 편견과 배타적인 민족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가를 지적하십니다.
3) 요나가 박넝쿨이 시든 것에 대하여 화를 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0절)
첫째는 요나가 그 박넝쿨의 성장을 돕는 어떠한 일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나는 박넝쿨에 대한 어떠한 권리도 없으므로 하나님께서 그것을 시들게 하셨다 해도 불평하고 분노할 자격이 없습니다. 둘째는 박넝쿨의 가치 때문입니다. 박넝쿨은 요나가 차라리 죽겠다고 자신의 생명을 내 놓을 만큼 가치있는 것이 아닙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박넝쿨이 시들어버린 것에 대해서만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 16:26)고 하셨습니다. 요나는 분노 때문에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4)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란 어떤 사람들이며 그 수는 얼마나 되었습니까?(11절)
이는 사리 분별을 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를 가리키지만 영적으로는 선과 악을 구별하지 못하는 영적 미숙아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또는 요나의 하나님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이들의 수는 십이만 여 명입니다. 한편 평균적인 인구 비율을 감안해 볼 때 니느웨의 인구는 약 60여 만 명에 달한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니느웨에 '큰'이라는 형용사가 붙은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닐 것입니다.
5) 하나님께서 니느웨를 심판하시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11절 ; 요 6:39 참조)
니느웨에 수많은 생명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가장 귀하게 여기시는 것은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생명을 풍성하게 누리며 사는 것 뿐 아니라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마지막으로 하신 질문은 곧 하나님 자신의 답변이시기도 합니다. 즉 '니느웨를 내가 아끼는 것이 합당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기도 내용 중의 하나는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입니다.
6) 요나서를 통해서 보여주는 하나님의 속성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십시오.
요나서에 나타난 하나님은 인간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계시지 않는 분이십니다. 또한 당신의 뜻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며 안 계시는 곳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연의 변화를 주도하시며 그래서 모든 재난의 궁극적인 해결 방법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십니다.
7) 요나서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은 인종이나 나라나 종교에 관계없이 나와 똑같은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듯이 그들도 똑같이 사랑하시고 돌보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와 생활 양식이 다르다거나 신앙이 배치될 때 그들을 이상하게 보고 또는 정죄합니다. 그러나 요나서는 그들이 멸망의 길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안타까와하시며 슬퍼하신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자기 멸망의 길에서 빠져나와 생명을 얻는 길을 찾도록 하는 오직 그 한 가지 목적만을 위하여 요나를 보냈습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인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요10:10)과 일맥상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나에게도 요나에게 주신 똑같은 사명을 주셨습니다.
8) 요나의 경우에 비추어 우리가 가진 믿음의 굴곡에 대해서 나누어 봅시다.
요나는 상당한 믿음의 굴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처음 불순종했지만 회개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즉각 순종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보여준 그의 믿음은 처음의 것보다 더 초라하고 보잘 것 없어졌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상승 곡선을 탄다고 하여 안심해서 안 되는 이유는 우리가 상승한 폭만큼 아래로 추락할 수 있는 가능성이 늘 있기 때문입니다.
9) 악한 양심을 다루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분에 넘치는 호의입니다. 잠언 기자가 말한 것처럼 원수가 배고파 하거든 식물을 먹이고 목말라 하거든 물을 마시우는 것(잠 25:21)입니다. 이것은 자책을 통한 회개의 한 가지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악을 선으로 갚는 것은 악한 일을 행한 사람에게 그 행위를 반성할 기회를 제공해 주며 그 행위에 대한 변명을 일소시켜 줍니다.
10) 요나서의 마지막은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질문을 하시고 요나는 대답이 없습니다. 당신이 요나가 되어 대신 대답을 해 보십시오. 그리고 당신은 원수에 대한 긍휼을 얼마나 베풀 수 있는 지 확인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공의로 심판을 하셨다면 요나 자신이 먼저 심판을 받았을 것이며 그 요나는 바로 '나' 자신입니다. 오래 참아주시는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증인'의 삶을 살겠다는 결단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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