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1. 타락한 종교지도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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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김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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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오셨을 때 민족의 파멸을 바라보며 통곡하셨습니다.
민족을 파멸로 인도하는 성전의 타락한 모습에 말할 수 없이 분노하셨습니다.
그래서 타락한 성전을 바로잡기 위해 장사꾼들을 내쫓으셨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성전에서 올바른 신앙을 가르치셨습니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이 자기들에게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여 죽이려고 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공격하며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역질문으로 이들의 공격을 물리치십니다.
세례 요한의 세례가 어디서 온 것인지 되물으신 것입니다.

그러자 종교지도자들은 자기들의 대답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의논합니다.
하늘로부터 온 것이라고 하면 왜 요한을 믿지 않았느냐고 예수님이 공격하실 것입니다.
사람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하면 요한을 선지자로 믿는 백성이 돌로 칠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지도자들은 요한의 세례가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다고 대답합니다.
예수님은 나도 내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알려주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이 종교지도자들은 장사꾼이 성전에서 장사하게 하여 성전을 더럽힌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치는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 타락한 종교지도자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의 모습을 보십시오.
예수님의 질문에 진리를 찾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직 자기들의 안전만 추구하며 진리를 외면합니다.

이렇게 진리보다 자기 안전을 찾는 게 타락한 종교지도자들의 모습입니다.
종교지도자가 자기 이권을 위해 진리를 포기하면 종교는 타락하는 것입니다.

지금 수많은 사람이 교회가 타락했다고 염려하며 질타합니다.
교회가 타락한 것은 교회지도자가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교회지도자가 타락한 것은 진리를 찾지 않고 자기 이권만 찾았기 때문입니다.

교회지도자가 자기 이권을 위해 진리를 전하지 않고 교인들의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
교인들도 진리를 전하는 사람보다 교인들을 즐겁게 해주는 사람을 지도자로 세웁니다.
우리가 이렇게 해서 교회가 타락하면 교회와 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 땅에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마지막에는 너희가 어찌하려느냐”(예레미야 5: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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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예닮지기님의 댓글

  • 예닮지기
  • 작성일
대선을 앞두고 정말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나라의 지도자도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세울 바른 지도자 선출되기를 바라고,
교회 지도자도 더우 깨어 바른 길로 인도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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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우호님의 댓글

  • 애우호
  • 작성일
진리를 위해 자기 이권을 버릴 줄 아는 지도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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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님의 댓글

  • 사랑이
  • 작성일
감사합니다. 불꽃같은 눈으로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 앞에 모든 주의 종들이 바르게 살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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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성님의 댓글

  • 권오성
  • 작성일
교인들도 지도자를 세울때  교인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사람보다 진리를 전하는 사람을 지도자로 세워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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