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 원수를 사랑하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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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부흥사가 집회를 마친 후  한 성도가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오늘 밤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성도의 말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 자기 교회 담임목사 비난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우리교회 목사님 설교는 은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 목사님이 강사 목사님의 반만 따라간다면 더 바랄 게 없겠습니다.”
성도는 계속해서 자기 교회 목사에 대한 험담을 쏟아냈습니다.

한참 듣고 있던 부흥사가 말했습니다.
“성도님, 참 힘 드셨겠군요.”
“그런데 성도님은 담임목사님을 위해 얼마나 기도하셨나요?”

성도는 갑자기 말문이 막혔습니다.
자기는 목사님에 대해 욕만 했지 기도는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남을 욕하는 대신 그를 위해 기도한다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먼저 내가 예수님을 닮게 될 것입니다.
그 사람도 변하여 좋은 사람이 되고 나의 소중한 이웃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 연약해서 남을 욕하지 않기가 어렵습니다.
우리가 연약해서 남을 욕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즉시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면 됩니다.

내가 남을 욕했다면 그 순간 그 사람은 내 원수입니다.
그때 내가 그를 위해 기도한다면 나는 원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분명히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큰 은혜를 내려주실 것입니다.

나의 신앙과 인품이 성숙해질 것입니다.
그 사람도 변하여 좋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우리 공동체도 비난이 사라지고 사랑의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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