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의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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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김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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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하와를 유혹했습니다.

하와는 뱀에게 속아 선악과를 먹었습니다.아담은 하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먹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너의 벗었음을 누가 알렸느냐, 네가 선악과를 먹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아담은 자기가 선악과 먹은 책임을 하나님과 하와에게 전가했습니다.

하나님은 하와에게 왜 선악과를 먹었느냐고 물으셨습니다.

하와는 뱀에게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뱀에게는 아무것도 묻지 않으셨습니다.

왜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는 물으시고 뱀에게는 묻지 않으셨을까요?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물으신 것은 회개의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담과 하와는 회개할 수 있는 존재였기 때문에 물으신 것입니다.

뱀에게 묻지 않으신 것은 뱀은 회개할 수 있는 존재가 못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와를 유혹한 뱀은 사탄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사탄은 회개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사탄에게는 회개를 권하지 않고 그냥 정죄하신 것입니다.

 

오늘 갑자기 하나님이 뱀에게 물으셨다면 뱀이 뭐라고 대답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아마도 뱀은 이렇게 대답했을 것 같습니다.

“내가 유혹해도 하와가 먹지 않았으면 됐을 것 아닙니까?”

 

분명히 하와도 죄인이고 아담도 죄인입니다.

그러나 뱀이 하와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자기는 의롭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이런 무서운 말씀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눅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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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사랑이님의 댓글

  • 사랑이
  •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두고 순종하게 하소서.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게 하소서. 이웃을 실족시키지 않고 구원의 길을 함께 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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