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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집사님

주님의 은혜 속에 늘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마침 사이트를 둘러보던 중이어서 무지무지하게 빨리 답변을 드리게 되었군요. 머리 운동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평신도들도 얼마든지 공부할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인도를 하실 분은 해당되는 비유의 강의를 동영상으로 미리 보시고 하시면 더 좋을 거구요, 그 정도의 책을 보실 뜻이 계신다면 졸저, '문학-역사비평이라 무엇인가?'를 먼저 읽고 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 책은 '값진 진주를 찾아서' 제1부의 내용을 자세히 그리고 예를 많이 들며 알기쉽게 쓴 책이므로 그것을 읽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값진 진주를 찾아서'의 제1부는 요약되어 있어 오히려 조금 어렵게 느껴지지요. 예도 적구요.

추석 즈음에는 고전 13장의 강해설교 테입이 나오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 속에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잘려나간 부분을 편집하느라고 예상 외로 시간이 많이 들고 있지요. 추석 때 내려오시면 한번 연락을 주시겠습니까?

주님의 사랑이 집사님 가정과 섬기는 교회에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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