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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제가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을 한가지 드립니다.
신학이나 역사적 배경에 대해 무지한 저로선 단번에 이해하기가 어려워서...
기독교는 제사를 지내지 않지요, 특히나 명절때가 가까이 오면 교회에서는 제사 또는 성묘에서 절을 하는 행위를 강력히 반대합니다. 그리고 고전10:20 말씀을 인용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고 우상숭배를 하는 것이므로 안된다고 말씀하시지요.
그런데 갑자기 의문이 생겼습니다. 고전10장에서 말하는 우상숭배와 우리나라에서 지내는 제사가 같은 맥락으로 이해해야 하는것인지와 일반인들의 경우 제사를 지낼때 조상을 숭배의 대상으로 또는 예배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데도 제사는 귀신에게 하는 것이므로 무조건 배제해야하는 것인지가 궁금해졌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명쾌한 답변이 찾아본 책에는 없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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