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에 대하여...

오 목사님! 평안하신지요?
늘 이곳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섬마을 목회자입니다.
특별히 성경공부는 저의 새벽묵상훈련(QT)교제로 많은 영적 교훈을 얻고 있고,
구역성경공부를 통해 저희 교우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더 새로운 성경공부를 접할 수 없는거 같아 아쉽습니다.
목사님의 사역과 목회가 너무 많고 힘드실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늘 체계적이고 새로운 성경말씀공부를 기다리는 욕심이 있습니다.
목사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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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호: 주님의 은혜 속에 늘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매일 성경공부 자료는 이미 못하고 있는지 오래 되었고 매주 성경공부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주 성경공부는 6월부터 다시 올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올릴 것은 소요리문답 성경공부가 될 것입니다. 성경본문에 대한 공부가 아니라 교리공부지요. 평신도들이 꼭 한 번 거쳐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우리교회에서 지금 매주 공부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충실히 자료를 준비하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6월에(다음 주군요!) 시작되는 성경공부가 작으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빕니다. -[05/27-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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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목회: 오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한 죄송합니다. 무례했음을 용서하여 주십시요.
지금 이곳이 농어촌 섬마을로 아주 작은 교회이지만,
저에게 맡겨주신 사명들과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양육하고 가르친다면 그것이 받은 은혜와 가르침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 또한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05/28-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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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호: '섬목회'님, 무례라니 원 별 말씀을 다하십니다.
주님의 은혜 속에 하나님 나라로 사탄의 나라를 정복해나가는 귀한 사역자가 되시기를 빕니다. -[05/28-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