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하는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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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강령하십니까?
성경을 읽다가 약간 궁금해서 문을 두드립니다.
누가복음 13장 6-이하의 말씀입니다. 1-5절까지 갈릴리 사람들과 실로암 망대에서 죽은
사람들문제로 가르침을 주신 예수님께서 바로 비유로 말씀하신 본문입니다.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었던 주인이 열매가 없다가 찍어버리라 그랬는데 과수원지기가 좀봐주라 그래서 넘었갔다라는 이야기인 것같습니다.

질문1. 보통 포도원에 무화과 나무도 심는 것입니까? 포도원이면 포도를 심는 것이 상식일 것같은데 왜 무화과나무를 심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질문2. 포도나무가 자라는 토질과 무화과나무가 자라는 토질이 팔레스틴에서 똑같습니까?

질문3. 위의 질문 답이 같다면 소용없는 질문이지만 다르다면 포도원에 심은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한다는 것은 상식외의 일인 것 같은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특히 본문8절에 과수원지기가 땅을 판다는 것이 무화과나무 토질에 맞게 객토하는 것과 비슷할 것 같다면 애초부터 주인이 잘못 심은 것이라고 생각되는 말입니다.?

질문4. 앞의 사건과 연결시킬 때 본문의 열매는 회개하고 난 다음에 반드시 맺어야할 열매인지?
회개하고 그 것에 합당한 열매가 없으면 결국 뽑힐 것이라고 하는 경고의 메시지까지 포함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목사님 여러가지 자료를 보고 연구하고 하면 찾을 것 같은데 너무 쉽게 답을 구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마음에 안드시면 저보고 찾아보고 안되면 다시 질문하라고 코멘트달아 주십시오. 그래도 불쌍해서 가르쳐주실 것이면 어리석고 수준 낮은 질문이다 여기지 마시고 가르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강명욱 올림.


219.249.229.20강명욱: 농토가 적은 팔레스틴에서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는 것이 정상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면 질문이 크게 문제될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10/04-09:35]-

218.54.8.124오덕호: 막 답을 적으려고 했더니 강 전도사님이 먼저 답을 쓰셨군요.^*^. 4번에 대해서 열매는 회개하고 난 후에 맺어야 되는 것이라기보다 회개 자체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13:5에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회개는 물론 삶도 바꾸는 거지요. 전도사님 사역과 가정에 주님의 은혜가 풍성하시기를 빕니다. -[10/0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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