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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평안하신지요>
저는 호남신학대학대 대학원에 다니는 이해구 전도사입니다.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그동안 목사님을 통해 들려주셨던 하나님의 귀한 진리들을 기억합니다.
천재 목사가 아니라, 부족하지만 주님앞에서, 주님을 위하여, 주님이 주시는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주의 종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말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 같은 동기 전도사들과 함께 겨울 연합수련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희 순창제일교회와 남광교회, 금호벧엘교회, 한일교회등 몇 교회 중고등부가 연합해서 1월 4주 월-수까지 수련회를 하고자 합니다.
저희들이 기도하면서 목사님을 강사님으로 모시고자 합니다.
혹시 일정과 시간이 되고 마음이 되신다면 저희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진리의 귀한 말씀을 들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일정과 마음을 움직이셔서 저희 아이들에게 아무쪼록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갰습니다.
목사님께서 응답을 기다리겠습니다.
평안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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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호: 워낙 부족한 사람인데다 그런 분야는 더욱 부족한 듯하여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기도해본 후 너무 늦지 않게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10/01-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