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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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은혜가 늘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사랑과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악한 일을 행한 사람을 꾸짖고 고쳐주시는 것은 그를 사랑하기 때문이고 그로 인해 고통 당하는 사람을 사랑하시기 때문이지요.

호세아에게 고통을 주시며 사역하도록 하신 것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며 호세아를 사랑하여 고통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는 거지요. 고통 당하는 호세아에게 불의한 것도 아닌 것이 이로 인해 호세아는 하나님을 섬기는 복을 받은 거지요.

음란한 고멜을 벌하지 않으시거나 악을 행하도록 내버려두신 것이 공의가 아닌 것 같이 보일지 모르나 하나님의 공의는 처벌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용서로도 나타납니다. 이사야 43:25 말씀입니다.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그러므로 악을 참으시며 용서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와 충돌되는 게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사랑과 공의는 충돌하지 않습니다. 공의는 사랑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11.223.22.240오덕호: 인용 성구를 바꿨습니다. 먼저 번 성구는 본 주제와 잘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08/28-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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