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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 검색 결과 : 게시판 1개 / 게시물 19건 / 2 페이지
  • 어떤 사람이 결혼을 해서 독립했습니다. 이제 집안의 모든 일을 자기가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에게서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아들은 자라 경영학을 공부하고는 증권회사에 취직했습니다. 수년 후에 아들은 주식투자의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하루는 아버지가 주식에 투자를 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들의 의견은 전혀 묻지 않고 여기저기서 들은 소문으로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아들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하지만 아버지는 아들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네가 뭘 아느냐? 우리 집에서 나보다 세상물정을 더 잘 아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
    오덕호
    2001.11.12 13:54
  • 어떤 사람이 한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반쯤 먹다가 돌을 씹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반을 먹을 때는 조심스럽게 먹었습니다. 다행히 돌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도 같은 식당에 가서 식사를 했는데 또 돌을 씹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히 돌은 하나만 나왔습니다. 무던한 이 사람은 그 다음날도 같은 식당에 갔다가 또 돌을 씹었습니다. 이번에도 돌은 한 번만 씹었습니다. 사람 좋은 이 사람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주인에게 항의했습니다. "아저씨 밥에 돌이 많아요." 주인이 물었습니다. "얼마나 많은데요?…
    오덕호
    2001.11.12 13:31
  • 어떤 사람이 친구와 함께 등산을 갔다가 독사에게 물렸습니다. 몹시 아픈데다가 자기 같이 산을 잘 아는 사람이 독사에게 물렸다는 것이 무척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독사가 그렇게 미웠습니다. 이 사람은 "내가 꼭 저 뱀을 죽여버려야겠다." 하고는 뱀을 쫓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친구가 말리면서 빨리 응급처치를 하고 내려가서 병원에 가자고 하는데도 그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분노에 가득 차서 오직 뱀을 죽이겠다는 일념으로 쫓아다녔습니다. 그러나 뱀은 쉽게 잡히지 않았고 이 사람은 결국 독이 퍼져 죽고 말았습니다.복…
    오덕호
    2001.11.12 13:30
  • 어린아이들은 미각을 즐겁게 해주는 음식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과자나 인스턴트 식품을 선호합니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해주시는 순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인스턴트 식품은 아이의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살은 찌지만 몸은 허약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인스턴트 식품을 좋아한다고 그것을 주식으로 주는 어머니는 없습니다. 그보다 맛은 못하다고 해도 아이의 건강에 좋은 음식을 주식으로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이와 비슷합니다. 말씀의 진수를 모르는 신자들은 맛이 강한 말씀을 좋아합니다. 특히 …
    오덕호
    2001.11.12 13:29
  • 어떤 사람이 개인 운송업을 하려고 1톤 트럭을 사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경기가 좋아서 장사가 잘 되었고 돈도 제법 벌었습니다. 속으로 생각해보니 더 큰 차를 사면 돈도 더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생각이 난 김에 서두르기로 한 이 사람은 돈을 빌려 급히 3톤 트럭을 샀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3톤 트럭에 맞는 화물운송 소비자는 많지 않았습니다. 이 사람은 돈을 벌기는커녕 적자만 내게 되었습니다.주위의 상황도 모른 채 욕심만 부리면 이런 결과를 초래하기 쉽습니다.
    오덕호
    2001.11.12 13:25
  • 어느 회사의 경리부에 부장이 새로 부임했습니다. 새 부장을 환영하기 위해 경리부 직원들이 같이 회식을 한 후 2차로 노래방에 갔습니다. 직원들이 새 부장에게 노래를 부탁했더니 노래를 제법 잘 했습니다. 직원들이 좋아서 '앙코르'를 외치며 더 부르라고 청하였습니다. 부장은 신이 나서 노래를 더 했는데 유감스럽게도 자기 혼자 도취하여서는 마이크를 놓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직원들은 이제 그의 노래를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직원들이 아첨하며 말했습니다. "부장님 정말 노래 잘 하시네요. 노래 못하는 사람들이…
    오덕호
    2001.11.12 13:24
  • 어떤 사람이 산길을 여행하다가 다리 깊이 가시가 박혔습니다. 산에서 혼자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여 다리가 속으로 곪기 시작했습니다. 마을에 들어왔을 때는 속이 많이 곪았습니다. 그러나 마을의 돌팔이 의사는 속이 곪은 것도 모르고 겉만 치료하고 진통제를 줬습니다. 진통제 덕분에 통증도 멎었고 상처의 겉모습도 그럴 듯해졌습니다. 그러나 약효가 떨어지자 다시 더 큰 고통이 닥쳐왔습니다. 우리가 공동체의 부당한 일을 제거하지 않고 친목회나 해서 화목해지려고 하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오덕호
    2001.11.12 13:19
  • 어떤 여인의 사랑하던 남자가 갑자기 여인을 버리고 떠났습니다. 이 여인은 실연의 슬픔 속에 식음을 전폐하고 며칠을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왜 그렇게 슬퍼하고 있느냐?" "하나님, 사랑하는 사람이 저를 떠났습니다. 그는 저에게 가장 귀중한 존재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너를 떠난 사람은 너에게 가장 귀중한 존재가 아니다." "아닙니다. 그보다 저에게 더 좋은 사람은 없습니다." "너는 내가 항상 너에게…
    오덕호
    2001.11.12 13:17
  • 어느 회사의 사장이 가족들과 함께 직원들 친목회에 참석했습니다. 즐겁게 노는 동안 사장은 술을 많이 마셨습니다. 모임이 파하자 그는 집으로 가려고 여느 때와 같이 자신의 차에 탔습니다. 이 차는 그가 남에게 운전을 맡기고 싶어하지 않는 고급 차입니다. 옆자리에는 부인이 타고 뒷좌석에는 어린 자녀들이 탔습니다. 직원들이 인사하러 차에 다가갔습니다. 일부 직원들이 수군거렸습니다. "사장님이 저 상태로 운전을 해서는 안 될 텐데." 그러나 사장의 취향을 잘 아는 심복직원들이 그들의 입을 막고는 사장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
    오덕호
    2001.11.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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