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4. 운전자와 보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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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김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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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는데 교통경찰이 있으면 조심스러워지고 불편해집니다.
운전자는 단속대상이기 때문입니다.
길을 걷다가 교통경찰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운전자들이 조심해서 운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차가 사람과 부딪치면 사람이 다칩니다.
이런 점에서 운전자는 보행자보다 강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래서 교통경찰은 운전자를 감시하고 보행자를 보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공권력은 강한 사람을 감시하고 약한 사람을 보호하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공권력이 약한 사람을 보호하는 방법은 모든 사람이 법을 지키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권력은 법을 어기는 사람을 벌하고 법을 지키는 사람을 보호합니다.
그래서 악한 사람은 공권력을 만나면 불편하고 선한 사람은 안심이 되고 편한 것입니다.

로마서 13:3b도 이렇게 가르쳐줍니다.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물론 이것은 공권력이 정의로운 공권력이라는 것을 전제한 것입니다.

지금 우리사회의 공권력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공권력이 불의해서 공권력을 부인해야 하는 걸까요?
공권력이 정의로워서 공권력을 인정해야 하는 걸까요?
우리사회 공권력은 선한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나요, 악한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나요?
우리사회 공권력은 강한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나요, 약한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나요?

나라는 정의가 세워지고 법과 질서가 지켜져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도 정의로운 나라를 지켜주시고 복을 주십니다.

우리나라 공권력이 강한 자를 감시하고 약한 자를 보호하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공권력이 악한 자를 심판하고 선한 자를 보호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권력자는 조심하고 일반인은 평안한 나라가 되기 바랍니다.
악한 자는 망하고 선한 자가 흥하는 나라가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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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사랑이님의 댓글

  • 사랑이
  •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의로운 사회가 되게 하소서. 빛의 자녀들과 한 세트인 공동체를 통해 악함과 불의가 사그라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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