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2. 예수님을 만나고 귀신이 나간 사람, 귀신이 들어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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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군대귀신 들린 사람 하나를 고쳐주려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가셨습니다.
그것도 제자들이 죽겠다고 난리를 칠 만큼 무서운 폭풍을 뚫고 다녀오셨습니다.
사람 눈에는 무가치해 보이는 사람 하나까지 극진히 사랑하시는 모습입니다.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폭풍과 군대귀신도 단번에 물리치시는 권능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난다고 다 치유받는 것은 아닙니다.
군대귀신 들린 사람은 예수님을 만나고 군대귀신이 나갔습니다.
귀신에 들려 인간다운 모습을 잃었던 사람이 인간다운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귀신이 들리지 않았던 마을 사람들은 예수님을 마을에서 쫓아내다시피 합니다.
예수님이 군대귀신을 쫓아내는 과정에서 많은 돼지가 죽었기 때문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예수님이 함께 계시면서 더 많이 치유해주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마을에서 떠나 더 이상 마을에 재산 피해를 주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돈만 최고라고 생각하는 돈귀신에 들린 것입니다.

군대귀신 들린 사람은 예수님을 만나자 군대귀신이 나가고 인간다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나자 돈귀신이 들어오고 비인간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마치 예수님이 가룟 유다에게 떡을 주시자 사탄이 유다에게 들어간 것과 비슷합니다.
어쩌면 돈귀신이 들어온 게 아니라 이미 속에 있던 돈귀신이 활성화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예수님을 만났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둘 중 한 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을 믿고 치유받아 악을 이겨내는 선한 사람이 되든지,
예수님을 거부하고 악의 세력에 정복당해 더 악한 사람이 되든지.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생사의 기로에 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을 믿으면 사람다움을 회복하고 영생까지 얻습니다.
예수님을 거부하면 사람다움을 빼앗기고 영생까지 잃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믿고 생명을 얻든지, 믿지 않고 파멸에 빠지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 어떤 결단을 했습니까?
우리는 예수님을 만나 어떤 사람이 되었습니까?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 내 속에 있던 귀신이 떠나고 인간다움을 회복하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거부하여 내 속에 있던 귀신이 더욱 활성화되는 비극에 빠지지 않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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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사랑이님의 댓글

  • 사랑이
  • 작성일
감사합니다. 구원해 주시고 생명주시는 예수님을 만나 살게 하소서. 주님 주시는 생명으로 왕 노릇 하며 살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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