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1. 때와 자리

작성자 정보

  • 섬김이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사람에게는 명예로운 자리가 있고 부끄러운 자리가 있습니다.
명예로운 자리와 부끄러운 자리는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사람에게는 감옥이 부끄러운 자리입니다.
하지만 양심수에게는 감옥이 명예로운 자리입니다.
양심수는 감옥에 간 것 때문에 역사에 명예로운 이름을 남기게 됩니다.

국민의 선택을 받은 사람에게는 권좌가 명예로운 자리입니다.
하지만 독재자에게는 권좌가 부끄러운 자리입니다.
독재자는 권좌에 앉은 것 때문에 역사에 오명을 남기게 됩니다.

목사에게 어떤 교회의 담임목사직은 정말 명예로운 자리입니다.
같은 목사에게 어떤 교회의 담임목사직은 부끄러운 자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불법적으로 받은 담임목사직은 역사에 오명을 남기는 자리가 됩니다.
큰 교회 담임목사직이 명예로운 자리가 아닙니다.
하나님 뜻에 따라 받은 담임목사직이 명예로운 자리입니다.

시간도 명예로운 때가 있고 부끄러운 때가 있습니다.
명예로운 때와 부끄러운 때도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희생적으로 교회를 섬긴 사람은 사역기간이 명예로운 때입니다.
교회를 통해 욕심을 채운 사람은 사역기간이 부끄러운 때입니다.

교회법에 따라 사역하는 기간은 명예로운 때입니다.
불법적으로 시무기간을 연장하면 부끄러운 때가 됩니다.

열심히 사역하며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명예로운 때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역해야만 명예로운 때입니다.

교회와 사회에서 존경받던 사람들이 명예로운 때와 자리를 지키지 못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모릅니다.
그분들을 위해서도 마음이 아프고 교회와 사회를 위해서도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 모두가 명예로운 때와 자리를 지키는 지혜와 용기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3

사랑이님의 댓글

  • 사랑이
  • 작성일
감사합니다.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사람이 되게 하소서. 이웃과도 주님의 아름다움을 나누며 살게 하소서.
8 럭키포인트 당첨!

예닮지기님의 댓글

  • 예닮지기
  • 작성일
그때를 잘 준비하며 지금을 살아야 겠습니다. 사사로운 이익이 아닌 명예를 지키는 용기가 있기를
8 럭키포인트 당첨!

vndtjd님의 댓글

  • vndtjd
  • 작성일
초심을 지킬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8 럭키포인트 당첨!
Total 546 / 10 Page
번호
제목
이름

성경공부


최근글


새댓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