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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성도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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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김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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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세상과 구별된 사람입니다.
성도와 세상 사람의 가장 큰 차이가 뭘까요?
존재의 차이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지만 세상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존재가 달라지면 여러 가지가 바뀝니다.
외적 여건도 달라지고 마음의 자세도 달라집니다.
그 중에서 진짜 중요한 변화는 삶의 기준이 바뀌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은 자기 뜻을 이루는 게 삶의 기준입니다.
이를 위해 돈을 벌고 권력을 얻는 게 삶의 기준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자녀가 되면 하나님 뜻을 따르는 게 삶의 기준이 됩니다.
삶의 기준이 무엇인지를 보면 하나님의 자녀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의 몸인 교회와 세상 공동체의 차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존재의 목표가 하나님 뜻을 따르는 것이라면 교회입니다.
존재의 목표가 세상이 좋아하는 것을 얻는 것이라면 교회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은 복음과 사랑과 정의입니다.
세상이 좋아하는 것은 돈과 권력입니다.

복음 따르는 것을 사람들의 칭찬 받는 것보다 더 귀하게 여긴다면 교회입니다.
정의 행하는 것을 돈과 권세 얻는 것보다 더 귀하게 여긴다면 교회입니다.
복음과 정의 따르는 것보다 돈과 세력 얻는 것을 더 좋아한다면 교회가 아닙니다.

돈과 세력을 가진 것은 성도라는 증거도 아니고 교회라는 증거도 아닙니다.
하나님 뜻을 따르는 것이 진짜 성도라는 증거이고 참된 교회라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 시대에 하나님 뜻을 따르는 참 성도를 찾으셨습니다.
예레미야 5:1b 말씀입니다.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하나님이 지금은 하나님 뜻만 따르는 참된 교회를 찾고 계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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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권오성님의 댓글

  • 권오성
  • 작성일
돈과 권력을 따르지않고 복음과 사랑과 정의를 추구하는 우리와 우리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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