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 왜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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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율법교사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율법교사가 정말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질문한 겁니까?
아닙니다.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서 질문한 것입니다.
율법교사는 예수님과의 논쟁에서 이겨 자기 명예를 높이려고 한 것입니다.
하지만 율법교사는 논쟁에서 지고 예수님의 훈계만 들었습니다.

그러자 율법교사는 다시 내 이웃이 누군지 물었습니다.
이번에도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질문한 게 아닙니다.
자기를 옳게 보여 자기 명예를 높이려고 질문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를 말씀해주시고 되물으셨습니다.
“누가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이 되겠느냐?”
율법교사는 자비를 베푼 사람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사마리아인이 싫어서 사마리아인라고 대답하지 않은 것입니다.

율법교사는 이웃 사랑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웃인 사마리아인을 사랑하지 않고 있습니다.
율법교사는 영생의 길을 알면서도 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교사는 하나님 뜻대로 살기 위해 하나님 뜻을 알려고 한 게 아닙니다.
자기 명예를 높이기 위해 하나님 뜻을 알려고 한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열심히 하나님 말씀을 듣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기 위해서입니까, 신앙생활 잘한다는 칭찬을 듣기 위해서입니까?

많은 목사들이 하나님께 말씀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수없이 하나님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기 위해서입니까, 자기의 명예와 부를 얻기 위해서입니까?

하나님이 하나님 뜻대로 살 생각이 없는 사람에게 하나님 말씀을 주시겠습니까?
아모스는 하나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갈이 올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왜 하나님 말씀의 기갈이 올까요?
우리가 하나님 뜻대로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명예를 위해서 말씀을 전하고 듣기 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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