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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이세벨을 아내로 맞이하는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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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합은 이세벨을 아내로 맞아 최악의 왕, 가장 비참한 인생이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을 아내로 맞이한다는 게 무슨 뜻입니까?

평범하게 보면 나와 한 가족이 되어 서로 사랑하며 함께 산다는 뜻입니다.
좀 다른 면에서 보면 나에게 영향을 많이 미치는 사람으로 세운다는 뜻입니다.

이세벨 같은 사람을 아내로 두지 않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이세벨 같은 사람을 나에게 영향 미치는 자리에 두지 마십시오.

이세벨 같은 사람과 동업하면 이세벨과 결혼한 것만큼 해를 당할 것입니다.
교회가 이세벨 같은 직분자를 세우면 이세벨과 결혼한 것처럼 해를 당할 것입니다.
나라가 이세벨 같은 직분자를 세우면 이세벨과 결혼한 것처럼 해를 당할 것입니다.

이세벨 같은 여인을 아내로 두지 않는 비결은 간단합니다.
악한 사람을 분별하여 나에게 영향 미치는 자리에 두지 않는 것입니다.

악한 사람이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고, 자기 이권만 챙기며, 자기편만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자신이 먼저 이세벨 같은 사람이 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이세벨 같은 사람을 중요한 위치에 세우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교회와 사회에 좋은 직분자들이 세워지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직분자들이 세워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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