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2. 진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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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의 성령론 시간에 교수님이 성령님에 대해 열강을 했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한 학생이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
“복잡한 성령론을 꼭 배워야 돼? 그냥 성령님을 받으면 되는 거 아냐?”
꼭 맞는 말은 아니지만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성령님에 대해 많이 아는 것보다 성령님을 받는 게 더 중요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에 대해 많이 아는 것보다 예수님을 만나는 게 더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진리라고 하시며 진리를 알면 자유롭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진리는 우리를 모든 억압에서 해방시키고 자유를 줍니다.
세상에 자유를 주는 것만큼 강력한 힘이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진리는 말할 수 없이 강력한 힘입니다.

진리는 지적인 만족을 주는 지식이 아닙니다.
마음의 평안을 주는 위로도 아닙니다.
진리는 우리 삶을 모든 억압에서 해방시켜주는 강력한 힘입니다.
진리를 알면 악한 관습을 타파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손 없는 날이 미신이라는 진리를 알면 아무 때나 이사할 수 있는 자유를 얻습니다.
내 운명의 지배자는 세상 권세가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진리를 알면 세상의 악을 거부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 수 있는 자유를 얻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진리를 아는 사람입니다.
나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진리를 아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악에서 해방되어 하나님 뜻대로 사는 자유를 얻은 사람입니다.
아직도 악에 사로잡혀 악을 따른다면 진리도 모르고 예수님도 모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르면 예수님을 믿는 게 아닙니다. 죽은 믿음입니다.

진리를 아는 것은 성경에 대한 지식이 많아지는 게 아닙니다.
예수님에 대한 지식이 많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진리를 아는 것은 악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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