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2. 우리의 자존감은 어디서 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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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사람은 자기의 정체성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군인은 군인의 정체성을 지키며 군인다워야 가치 있는 군인입니다.
법관은 법관의 정체성을 지켜야 가치 있는 법관입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의 정체성을 잘 지킬까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입니다.

사사기 9장에 나오는 요담의 우화를 보십시오.
나무들이 감람나무에게 왕이 되어달라고 하자 감람나무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감람나무는 자존감 때문에 왕이 되는 것보다 자기의 정체성을 지킨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존감은 어디서 올까요?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분의 인정을 받는 데서 옵니다.
학생은 교수의 인정을 받으면 자존감이 생깁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의 칭찬은 자존감을 높여주지 못합니다.
피아니스트는 축구선수의 칭찬을 받는다고 자존감이 높아지지 않습니다.
유명한 지휘자의 칭찬을 받아야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은 누구입니까? 하나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 자존감이 가장 높아질까요?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때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존감을 얻기 위해 다른 사람의 칭찬을 받으려고 합니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자기 스스로를 칭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도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은 그런 칭찬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칭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며 자녀로 인정해주십니다.
우리가 이것만 알면 누가 뭐라고 해도 자존감이 상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칭찬을 받으려고 그들의 뜻을 따르지도 않습니다.
항상 최고의 자존감 속에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세상에서 하나님 자녀답게 살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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