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9. 종교개혁은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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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피조물이고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자기 중심으로 바뀌면서 타락했습니다.
주객이 뒤바뀌면서 멸망의 길로 간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이 다시 주객을 뒤바꾸는 게 회개입니다.
자기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뀌는 게 구원의 길입니다.

이것은 내 공로 중심에서 하나님의 은혜 중심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내 뜻 중심에서 하나님의 뜻 중심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중심이 되면 저절로 이웃 중심이 됩니다.
회개하면 나 중심에서 이웃 중심으로 주객이 바뀌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구 중심의 천동설에서 태양 중심의 지동설로 바꾸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종교개혁은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입니다.

“오직 성경”도 인간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꾸자는 것입니다.
“오직 은혜”도 인간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꾸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보십니다.
종교개혁은 우리의 마음이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나 중심에서 이웃 중심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교회의 개혁도 뒤바뀐 주객을 원래대로 뒤바꾸는 것입니다.
교회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교회 중심에서 세상 중심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교인 중심에서 지역주민 중심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강한 성도 중심에서 약한 성도 중심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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