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9. 실패의 길, 성공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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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되었지만 비참하게 망하고 말았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2대 왕이 된 후 더욱 발전하여 위대한 왕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생애는 실패와 성공의 중요한 이유를 한 가지 알려줍니다.
그것은 포용력의 크기입니다.

사울은 다윗의 인기가 높아지자 다윗을 시기하여 죽이려고 했습니다.
사울은 자기 가문인 베냐민 지파를 우대했습니다. 사무엘상 22:7입니다.
“사울이 곁에 선 신하들에게 이르되 너희 베냐민 사람들아 들으라 이새의 아들이 너희에게 각기 밭과 포도원을 주며 너희를 천부장, 백부장을 삼겠느냐”

사울은 능력 있는 부하를 포용하지 못했고 자기편만 우대하는 왕이었습니다.
왕의 포용력이 이 정도라면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데도 왕으로 존중해줬습니다.
다윗은 처음 7년 반 동안 유다 지파를 중심으로 한 남쪽 지방의 왕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스라엘 전체의 왕이 되자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옮겼습니다.

예루살렘은 다윗 편에 속한 성도 아니고 사울 편에 속한 성도 아닙니다.
다윗이 수도를 예루살렘으로 옮긴 것은 모든 백성을 공평하게 대하겠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온 백성이 다윗을 진정한 왕으로 인정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다윗을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겠습니까?
포용력의 차이 때문에 사울은 실패하고 다윗은 성공한 것입니다.

사실 포용력은 사랑의 모습이며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지도자라면 더욱 더 그 직분에 걸맞은 포용력이 필요합니다.
지도자가 포용력이 크면 본인도 성공하고 공동체도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큰 포용력을 가질 수 있기 바랍니다.
그러면 한국교회가 평강 속에 발전하며 세상에 큰 유익을 끼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이 큰 포용력을 가질 수 있기 바랍니다.
그러면 자신도 성공하고 사회도 정의와 평화 속에 크게 발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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