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8. 미움과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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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0장 12절 말씀입니다.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우리는 누가 나를 대적하면 그 사람을 미워합니다.
정반대로 내가 그를 미워하기 때문에 대적하고 싸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움과 다툼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발전합니다.
먼저, 어떤 사람이 나를 대적하면 나는 그를 미워하게 됩니다.
일단 그를 미워하게 되면 모든 일에서 그를 대적하게 됩니다.
그러면 미움이 더 커지고 다툼도 더 커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는 것 없이 밉다”는 말처럼 이유 없이 미운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든지 사람을 미워하면 그와 다투게 됩니다.

우리는 사실을 근거로 사람을 대해야 합니다.
미움의 감정으로 사람을 대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끝없이 서로 대적하게 되고 결국 함께 망하고 맙니다.
미움이 다툼을 일으킨다는 말씀은 이것을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정말 미움이 다툼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국민의 태반이 양쪽 진영으로 나뉘어 서로 미워하고 있습니다.
진실을 따지지 않습니다. 그냥 상대방을 미워하며 다투고 대적합니다.

우리가 미움 때문에 진실을 못 보고 계속 다투면 모두 함께 망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국민의 미움과 다툼을 이용해서 권력을 얻으려고 하는 자는 매국노입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미움을 극복하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랑을 심을 수 있는 사람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세워진 성도들입니다.

성도들이 사회 곳곳에서 주님의 사랑으로 미움을 해소할 수 있기 바랍니다.
포용과 진리의 말씀으로 사회를 밝게 만들 수 있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사회에 사랑과 정의와 자유와 평화가 세워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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