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 영화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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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볼 때 중간부터 보려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중간부터 봐서는 영화를 이해하기도 어렵고 감동을 받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영화는 처음부터 봐야 그 진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예배는 어떨까요?
중간부터 드려도 진리를 충분히 깨닫고 은혜를 충분히 받을 수 있을까요?
성령님이 이끄시는 예배가 인간이 만든 영화보다 시시하겠습니까?
대충 중간부터 참여해도 얼마든지 진리와 감동을 다 받을 수 있게요?

찬양 한 곡도 처음부터 온전히 부를 때와 중간부터 대충 부를 때가 다릅니다.
설교 한 편도 중간부터 들어서는 내용도 잘 모르고 감동도 받기 어렵습니다.
심지어 광고도 중간부터 들어서는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습니다.
예배시간 중에 광고만 못 들어도 교회에서 소외되고 은혜를 잃게 됩니다.

더욱이 예배는 우리가 감동받는 것보다 하나님이 받아주셔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예배 시간도 온전히 바치지 못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라면
어떻게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예배가 되겠습니까?
어떻게 하나님이 은혜를 내려주시는 예배가 되겠습니까?

그런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무슨 믿음의 성장이 있겠습니까?
예배를 무시하는 성도가 어떻게 좋은 교회를 이룰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경외하기 바랍니다.
마음과 시간을 온전히 바치며 참된 예배를 드리기 바랍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큰 기쁨을 드리고 풍족한 은혜를 받기 바랍니다.
그래서 교회가 변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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