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 고난을 당할 때, 축복을 받을 때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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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다 복을 받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도 사람에게 복을 주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고 가장 먼저 주신 게 복이었습니다.
창세기 1장 27절과 28절 상반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래서 우리가 복을 받는 것은 잘못된 게 아닙니다. 오히려 좋은 것입니다.
우리가 복을 받으면 더 힘차게 하나님과 이웃을 섬길 수 있습니다.

복은 이렇게 좋은 것이지만 동시에 아주 위험한 것입니다.
왜 복이 위험한 걸까요?
사람을 교만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돈이 많아지면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지식이 많아지거나 권세가 많아져도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물질적인 복만 사람을 교만하게 만드는 게 아닙니다.
영적인 복은 영적으로 교만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더 위험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축복을 받고도 교만해지지 않을 수 있을까요?
축복을 받을 때 하나님을 찬양하면 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모든 복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고백하면 아무리 큰 복을 받아도 교만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축복을 받고 그 축복을 바라보면 내가 그것을 가졌다고 교만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라는 것을 알고 겸손해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게 됩니다.
그러면 교만해지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고난을 받을 때도 있고, 축복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이때 고난을 보거나 축복을 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봐야 합니다.
그러면 고난당할 때는 기도하게 되고, 축복받을 때는 찬양하게 됩니다.
그러면 항상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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