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 교회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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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정치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정인이 교회 이름과 교회 세력을 이용해서 정치활동을 하면 안 됩니다.
교인은 정치활동을 해도 교회는 공적 기관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세상의 신뢰를 받고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정치악을 물리쳐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악을 물리치고 정의를 세워야 합니다.
그런데 사회악 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악이 정치악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정치악을 방관하는 것은 직무유기이고 위선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신사참배를 강요당했습니다.
일제가 신사참배를 강요한 것이 종교악입니까, 정치악입니까?
교회 입장에서는 종교악 같지만 민족 입장에서는 정치악입니다.
교회가 신사참배를 반대한 것은 정치악을 거부한 것입니다.

해방 후 북한에서는 수많은 성도들이 공산당에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일제 때 순교한 사람보다 공산당에게 순교한 성도가 훨씬 더 많습니다.
교회가 공산당의 요구를 거부한 것은 정치악에 대항한 것입니다.

구약시대의 수많은 선지자들도 하나님 말씀에 따라 정치악을 꾸짖었습니다.
교회가 정치악을 물리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입니다.
교회에게 정치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치악을 내버려두라고 하는 것은 사탄의 언어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믿음은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사회에서 악을 거부하며 바르게 사는 것입니다.
정치악을 막는 것은 필수적인 신앙생활이고 교회의 사명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사회의 심각한 정치악은 무엇일까요?
정치권력자의 악한 행동 하나하나도 물론 심각한 정치악입니다.
그러나 더 심각한 정치악은 하나님 뜻에 어긋나는 법과 제도를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눈앞에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무서운 정치악 같습니다.
한국교회가 시대를 분별하여 정치는 하지 않고 정치악은 꼭 막을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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