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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인덕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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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여
(고전 9:26)

여성들이 자유로와졌습니다.
날마다 새롭게 변화되어 더욱 편리해지는 것은
주부의 일을 덜어주는 주방용품입니다.
대여섯의 자녀를 키우느라 젊은 시절 다 보내버린
우리의 옛 여성과는 달리
하나 둘 되는 자녀들을 가진 요즘 여성들은
종일반을 운영하는 유치원에 맡겨버리면 끝입니다.
시간이 많아지니까
자연히 사회로 진출하여 경제력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배짱이 생겨나 남편이 맘에 안들면
쉽게 끝내버립니다.

여성들이 쟁취(?)한 시간과 물질의 자유들.
그 자유에서 발생되는 엄청난 에너지들이
향해야 할 곳을 알지 못합니다.
특별히 하는 일은 없지만 항상 바쁘다고 말하는 여성들은
하루의 일과를 시간대별로 작성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분주한지.
그 분주함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자유는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자유입니다.
기차는 선로 위에서 달릴 때 자유로운 것이고,
물고기는 물 속에 있을 때 자유로운 것입니다.
식물은 태양과 물과 공기와 토양 조건 안에서만 자유로우며
지구는 그 궤도 안에서 회전할 때 자유로운 것입니다.

여성에게 있어서 무엇이 자유입니까?
여성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인즉
하나님과 연결된 영적인 탯줄이 끊어지는 않는 거리에서
활동하는 것이 자유입니다.
또한 돕는 배필로 지으셨은즉
남편과 자녀가 속해 있는 가정을 지키는 것이
여성의 진정한 자유입니다.
가정을 돌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할 때
여성들은 가장 안정되고 성취감이 크며 마음이 풍요롭습니다.
또한 그런 여성들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기 때문에
열등의식이 가져다주는 패배감도 없습니다.
그러니 마음과 정신이 건강해서
얼굴빛이 밝고 아름답습니다.
비싼 외제 화장품과 유명 브랜드 의상,
명품의 구두 핸드백, 화려한 보석이 없어도
모나코의 왕비였던 그레이스 캘리보다
더 우아하고 아름답습니다.

여성들이여!
그대들의 자유라는 에너지에 방향을 제시하십시오.
하나님이 정해주신 궤도를 벗어난 목적지를 그래도 고집하고 있다면
당신은 틀림없이(!)
정오 대낮에 수가성의 우물에 발이 닳도록
물을 길러 다니지만
영원히 채우지 못하는 빈 항아리만 이고 다니며
화려하지만 속은 누추한 불쌍하기 그지없는 여인이 될 것입니다.

당신의 자유라는 에너지를
하나님의 영광과 피로 사신 교회를 위해서
사용하시던가!
아니면 잃던가!
지금 선택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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