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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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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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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하나를 들으면 셋을 아는 사람을 천재라고 합니다.
하나를 듣고 하나를 알면 범재입니다.
셋을 들어야 하나를 알면 둔재입니다.
아무리 들어도 알지 못하면 마음이 닫힌 사람입니다.

II. 영적 생활에도 이런 모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을 듣고 이웃의 생명은 물론 인격까지 존중하면 영적 천재입니다.
이런 사람은 살인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이웃에게 분노하거나 모욕하지도 않습니다.
예수님이 율법을 완전케 하시면서 가르쳐주신 게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마 5:21-22)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을 듣고 이웃의 생명을 존중하면 영적 범재입니다.
옛날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주로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생명을 존중한다면 과속을 피하고 작업장에 안전시설을 잘 갖춰줘야 합니다.
우리가 워낙 부족해서 성경은 이런 것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네가 새 집을 지을 때에 지붕에 난간을 만들어 사람이 떨어지지 않게 하라 그 피가 네 집에 돌아갈까 하노라”(신 22:8)

살인 금지 명령을 수없이 듣고야 이웃의 생명을 존중하게 되면 영적 둔재입니다.
인간은 타락해서 신앙이 성숙하기 전에는 수없이 말씀을 들어야 깨닫고 순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을 아무리 들어도 이웃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영적으로 닫힌 사람입니다. 죽은 믿음이지요.

III. 영적 천재의 모습을 교회세습에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세습하지 말라는 말씀을 듣고 혈연의 특혜만이 아니라, 지연과 학연의 특혜까지 버리고 정말 공평하게 교회를 섬기면 영적 천재입니다.
최고의 성도입니다.

세습하지 말라는 말씀을 듣고 혈연의 특혜만 버리면 영적 범재입니다.
지금 우리 현실에서는 이 정도만 되어도 괜찮은 신앙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세습하지 말라는 말씀을 수많이 들은 후에야 혈연의 특혜를 버리면 영적 둔재입니다.
비록 뛰어난 신앙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참된 신앙인입니다.

세습하지 말라는 말씀을 아무리 들어도 혈연의 특혜를 포기하지 않으면 어떤 사람일까요?

남에게는 세습하지 말라고 외치면서 자기는 아들을 장로로 만들려고 선거운동 하고 자기 동문을 담임목사로 만들려고 정치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우리 모두가 주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감동을 통해 영적 천재로 성장하게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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