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와 설교자와 성도

설교자는 설교한 대로 살아야 합니다.
설교자가 설교한 대로 살지 못하면 설교하지 말아야 합니까?
아니면 자기가 사는 만큼만 설교해야 합니까?

설교자는 자기가 살지 못하는 것도 설교해야 합니다.
설교자는 자기의 삶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설교자가 자기의 삶만큼만 설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자기를 전하는 것입니다.

설교자는 설교한 대로 살든 못 살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설교자 자신도 설교대로 살아야 한다고 믿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 설교대로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설교대로 살지 못하면 눈물로 회개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설교대로 살지 못해 자괴감이 생겨도 주님의 은혜를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성도는 설교대로 살아야 합니다.
설교대로 살지 못하면 설교를 듣지 말아야 합니까?
아니면 자기가 살 수 있는 만큼만 설교하라고 요구해야 합니까?

성도는 자기가 살지 못하는 설교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설교대로 살아야 한다고 믿어야 합니다.
최선을 다해 설교대로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설교대로 살지 못하면 눈물로 회개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설교대로 살지 못해 자괴감이 생겨도 주님의 은혜를 의지하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이런 믿음의 설교에 주님의 은혜와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