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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하린 섬의 백인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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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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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0년 영국 정부에서는 남양의 섬인 피트하린 이란 섬에 나무를 심기 위해 100여명의 인부를 파송했습니다. 그러나 그 인부들은 작업 중에 선장을 배반하고 그 선장을 작은 배에 태워 바다에 버렸습니다. 다행히 이 선장은 지나가는 배에 발견되어 구조 되었습니다. 이 선장은 영국에 돌아가서 정부에 고소하고 이 인부들을 체포하러 가려고 했으나, 영국정부가 나폴레옹과의 전쟁 때문에 연기 되었습니다.

이러는 중에 어언 30년이 지났습니다. 그 사건이 있은 지 약 30년 후에 다른 어떤 사람들이 그 섬에 가봤더니 그 섬에는 한 백인이 왕으로 있고 섬 중앙에는 교회당이 하나있고, 국민 중에는 혼혈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도대체 남양의 이 토인들의 섬에 웬 백인추장이며, 교회당이며, 혼혈아들인가 하여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백인 왕이 설명해 주는데 이런 이야기였습니다. 그는 물론 그때의 그 인부들 중에 한 사람이었는데, 그 선장을 쫓아낸 후 이 인부들은 토인 여인들과 결혼해서 살면서 늘 싸우고 죽이고 죽고 했었답니다. 더구나 그 섬에서 술을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더욱 서로 광포하게 되어서 많은 인부들이 싸움 속에 죽어갔고 섬은 아주 광포한 무법천지가 됐습니다. 아란드라는 이 인부는 어느 날 자라나는 그의 아이들을 보면서 걱정이 됐습니다. 이 애들도 자라면 꼭 우리 같이 광포하게 서로 싸우고 죽고 하겠구나!

이렇게 아이들의 걱정을 하던 이 아란드는 옛날 자기가 자랐던 영국의 자기 가정을 생각해 봤습니다. 그러다가 영국에서 성경으로 배우고 교회에 나가던 일이 생각나서, 옛날 인부시절의 자기 짐을 뒤져 봤더니 짐속에 성경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고 지난날을 회개하고는 그 섬의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마을에 교회당을 짓게 되고 마을 사람들은 그 포악하고 무질서하던 데서 돌이켜 아주 훌륭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 섬이 낙원으로 변하게 됐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단 한권의 성경책이 한 섬을 지옥에서 낙원으로 변화시킨 기록입니다.

정말 여러분의 인격에 크게 유익한 좋은 책을 두세권이라도 읽으시기 바랍니다. 좋은 책들은 선생님들께서 소개해 주실테니까 저는 그저 한권만 소개해 드립니다. 그것은 좀전의 사건에 나왔던 성경입니다. 성경은 물론 세계 최고의 bestseller이기도 하고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책입니다. 여러분이 읽기만하면 크게 유익할 것입니다.

인격과 삶에 큰 유익을 줄 것입니다. 그 이상의 구원과 영생의 해답을 줄 것입니다. 만일 읽기가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신약성경이라도 한번 읽으시고 그것도 어려우면 누가복음이나, 요한복음만이라도 한번 읽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의 인생에 크게 유익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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