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가 찰스 케터링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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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덕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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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과학자이자 발명가인 찰스 케터링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패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은 실패의 가능성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다.” 즉 실패할 것이라는 생각을 무시해 버리는 게 성공의 비결이라는 말입니다. 그는 오하이오주 그랜빌에 있는 데니슨 대학에 보고서를 내면서 이런 실례를 들며 그의 생각을 주장했습니다.

그가 한번은 G.M.C 회사에 조사원으로 있는 한 젊은 연구원에게 아주 힘든 과제를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 연구원에게 도서관에 비치된 자료를 참고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부여한 과제는 이미 다른 연구원이 조사 연구한 것이고 그 전임 연구원의 연구자료의 결과가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데, 그 연구결과에 의하면 그 과제는 불가능한 것으로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그 과제를 전에 연구한 연구원은 여러 조사 통계를 들어 그 과제가 불가능하다고 결론을 내었고 그것을 도서관에 비치해 두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맡은 연구원에게 절대 도서관 자료를 보지 못하게 했기 때문에 이 새 연구원은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전임자의 결론을 모르는 체 안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하고 그저 열중하며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가 놀랍게도 그는 성공하고 만 것입니다.

만일 그 젊은 연구원이 전임자가 최선을 다했는데 그의 연구 조사에 따르면 그것을 불가능한 것으로 통계조사와 결과가 나와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자신도 잃었을 것이고 최선을 다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결코 성공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는 그런 걸 몰랐기 때문에 안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않고 그저 되는 일로만 알고 열심히 하는 중에 성공했던 것입니다.

물론 세상에 불가능한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것이 실제로 불가능해서가 아니라 불가능하다고 미리 생각하는 그 생각 때문에 불가능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각종 경기에서도 보고 느끼고, 또 국내의 고교 야구나 대학 농구 경기등에서 자주 봅니다마는, 실력 자체로는 더 나은 신생팀들이 전통 있는 팀에게 지는 것을 자주 봅니다. 그것을 보며 해설자들은 큰 경기의 경험이 없어서 그런다고 하죠. 결국 그 심리속에, 전통 있는 팀의 선수는 과거에도 여러 번 우승했기에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 우승 할 수 있다는 집념이 있으나, 신생팀은 이번에는 전력이 뛰어나도 아무 우승해 본적이 없으니 우리가 할 수 있겠느냐는 의심속에 자신을 잃고 당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통 있는 팀들은 지역에서는 약해도 큰 무대에서는 강한 것입니다.

공부도 그렇습니다. 오래전에 소위 일류고교가 있을 때 일류고 학생들은 중간만해도 일류대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으니 더 잘하고 시험도 더 잘 보는 것이고, 그렇지 못한 경우는 실력이 있어도 자신감이 없어 실력발휘가 제대로 안 되는 것입니다. 결국 여러분의 자신감과 투지가 몹시도 중요합니다. 투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끈기 있고 열심히 해보십시오. 정말 뭔가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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