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얀 세상

주의 은혜 안에 문안 드립니다.
모리타니아에서 이제야 소식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갔을적에 만나뵙지 못하고 돌아와 내내 죄송했습니다.
그래 열심히 사는 것이 보답이라 생각하며 맡겨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늘 이곳은 모래바람이 쉬지 않고 불고 있습니다.
이 땅에 푸르름을 가슴에 품고 농장을 가꾸던 어제도 있었고
이제는 이 땅의 생명의 밭을 일구어가는 장애자들과 그들의 가족
교회를 통해 성령의 바람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 알것 같은 선교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끔 들러 소식 드리겠습니다.
서석교회가 보내주신 기도와 사랑은 이 땅을 힘있게 해 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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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호: 선교사님의 사역에 주님의 은혜와 위로와 능력이 늘 충만하시기를 빕니다. 선교사님의 소식을 저희 교회 홈페이지에 올려주시면 더 많은 성도님들이 보고 기뻐하며 또한 기도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광주서석교회 홈페이지는 http://www.seoseok.or.kr 입니다. 늘 영육간에 강건하시기를 빕니다. -[05/19-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