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 면장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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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해 송년 모임을 할 때입니다.
후식으로 오렌지 쥬스가 멋진 글라스에 담겨져 나왔습니다.
우리들 중 한 사람이 웨이터에게 물었습니다.
“이거 100% 오렌지 쥬스 맞소?”
“그렇습니다...”
“마셔보니까 아니요!”
“저희 호텔에서는 100% 오렌지 쥬스만 사용합니다”
그러자 우리들 중 다른 사람이 지지않고 대꾸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50% 스카시오!”
“..................”
미안하게도 그 모임은
오렌지 쥬스를 취급하는 오렌지 쥬스의 전문가들의 모임이었습니다.

어떤 식품의 원래의 맛을 아는 사람은
그 식품이 비록 다른 첨가물과 혼합되어 있더라도
원재료와 그 첨가물들을 다 분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식품이 사람의 입맛을 끌게하기 위한
화학 조미료의 첨가 여부도 알 수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
이 등식은 우리 신앙의 원재료입니다.
그러므로
아무개=그리스도,
예수=아무개라는 등식은
원재료가 아님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50% 스카시도 아니고
25% 따봉도 아니며
10%의 과즙이 함유된 써니텐도 아닙니다.
맹물에 노란 물감만을 푼 극히 해로운 독극물입니다.

복음의 원재료의 맛을 기억하십시오.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복음의 원재료의 맛을 기억하는 사람은
그 원재료에 어떤 맛을 가미해도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50%, 25%, 10%, 아니 물감들인 맹물을 가지고
100% 오렌지 쥬스라는 주장 앞에
“아니요!”
라고 말할 수 있는 복음의 전문가들이 되십시오.

■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거하니...
(행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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